경남 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한 13년차 아파트인 주영더팰리스2차. 2026년 2월 기준 매매가 2억 4,200만원, 평당 91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이 단지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어떤 위치에 있을까요? 최근 거래량 정체, 전세가율 83%, 1년 마이너스 수익률까지 고려하면 투자자들의 관심이 갈리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. 통영시 전체 시장 맥락 속에서 이 단지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해봅시다.
주영더팰리스2차의 현재 시장 위치
실거래 데이터로 본 2026년 가격대
주영더팰리스2차의 최근 매매가는 2억 4,200만원(2026년 2월 20일 기준)으로 집계되었습니다. 이는 평당 910만원/3.3㎡의 가격을 의미합니다.
통영시 동일 시대(2010년대 초반) 준공 아파트들과 비교하면, **일성유수안2차(평당 973만원)**에 비해 약 6.5% 낮고, **한선파라빌리지(평당 902만원)와는 거의 동등한 수준입니다. 반면 구도심 노후 단지인 **한창그린(평당 530만원)**과의 격차는 약 1.7배로 벌어져 있습니다.
| 지역 단지명 | 평당가(만원) | 입주연도 | 가격 대비 |
|---|---|---|---|
| 주영더팰리스2차 | 910 | 2013 | 비교기준 |
| 일성유수안2차 | 973 | 2014 | +6.5% |
| 한선파라빌리지 | 902 | 2005 | -0.9% |
| 한창그린 | 530 | 1995 | -41.8% |
13년차 아파트가 신축 1년차 단지(일성유수안2차)보다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은 노후화와 입지 차별성을 모두 반영하고 있습니다.
전세 시장 분석 및 매매-전세 괴리도
높은 전세가율, 대출 부담 심화의 신호
2026년 현재 주영더팰리스2차의 전세가는 2억원으로 집계되어 있으며, 이는 매매가 대비 83%의 전세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
이 수치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. 일반적으로 전세가율 70%에서 75% 수준이 '정상'으로 간주되는 점을 고려하면, 이 단지의 전세가가 매매가에 지나치게 근접해 있다는 의미입니다.
시사점:
- 전세 수급의 불균형: 세입자 수요는 있으나 매매 선호층이 감소
- 실수요자 진입 부담 증가: 대출금 상환 기간 동안 가격 하락 위험
- 임대인의 유동성 악화 우려: 매매 실적 부족 시 임차인 전환 고민
최근 1년 간 임차 거래(5건)가 매매 거래(3건)보다 66% 많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합니다.
거래량 부진과 시장 유동성 문제
1년 3건 매매, 극도로 얇은 거래량
주영더팰리스2차는 지난 1년(2025년 2월에서 2026년 2월)간 매매 거래가 3건에 불과했습니다. 세대 규모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, 보통 200세대대의 소규모 단지 기준으로도 연간 10건에서 20건 정도의 거래가 정상입니다.
| 거래 유형 | 1년 거래건수 | 연간 거래 빈도 |
|---|---|---|
| 매매 | 3건 | 매우 저조 |
| 임차 | 5건 | 저조 |
| 합계 | 8건 | 시장 유동성 악화 |
극도로 얇은 거래량의 의미:
- 가격 발견 메커니즘 약화: 3건의 거래로 형성된 가격이 시장의 진정한 가치를 반영하는지 의문
- 매도자의 희생: 거래량 부족 시 매도자는 시세보다 낮게 내려놓을 가능성 높음
- 신규 진입자 회피: 유동성 부족 = 향후 매도 어려움 = 실수요자도 꺼림
- 실거래가 조회 →를 통해 동일 평형대 타 단지와 상세 비교 권장


